[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세원셀론텍이 강세다.
연골세포치료제 콘드론이 본격적으로 유럽 전역으로 시장을 확대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분석됐다.
26일 오전 12시17분 현재 세원셀론텍은 전날보다 4.36% 오른 4030원에 거래 중이다.
세원셀론텍은 이날 콘드론에 대한 유럽의약품청(EMA) 시판허가를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EMA 산하 인체의약품위원회와 사전상담을 진행하며 시판을 위한 자료검토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영국 왕립정형외과병원(RNOH)에서 진행된 150여건에 달하는 콘드론의 임상 데이터는 EMA 시판허가 신청 시 유력한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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