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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에게 직접 금융상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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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내달 16일 맞춤형 서민금융 행사 개최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금융감독원이 내달 1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에서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금감원, 국민은행, 자산관리공사(캠코)등 서민금융 유관기관 전문가가 개별 상담창구를 개설해 1:1로 금융애로 및 의문사항에 대해 밀착 상담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준다.

국민은행의 광고모델인 가수 이승기씨가 민병덕 국민은행장과 함께 서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면담해 주는 자리도 갖는다.


또 금감원 강사가 보이스피싱 피해사례 및 대응요령, 불법 사금융 피해예방, 서민금융지원제도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행사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새희망홀씨 대출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만약 국민은행에서 새희망홀씨대출을 받을 경우 0.5%포인트 우대금리도 받을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서민금융지원과 관련된 상담이 필요한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금감원 홈페이지(www.fss.or.kr, s119.fss.or.kr) 및 한국이지론(www.egloan.co.kr)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지은 기자 leez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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