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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지웅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한 23일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부자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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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웅기자
입력2012.01.23 16:34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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