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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설 다음날 '토이저러스 데이'..장난감 반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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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롯데마트가 설 명절 다음날을 ‘토이저러스 데이’로 지정하고, 인기 완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20일 롯데마트는 잠실점, 키즈부산점 등 전국 18개 토이저러스 매장에서 토이저러스 상품기획자(MD)가 선정한 인기 완구 6개 품목을 한정 수량으로 반값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롯데마트는 미국에서 추수감사절 다음날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하는 것에 착안해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행사를 펼친다고 설명했다. 동물 가족, 인형집으로 구성된 ‘실바니안 패밀리 기획 패키지(7종세트)’를 4만9900원에 판매하고, 인기 승용 완구인 ‘스텝(STEP)2 꼬마 지붕차’를 3만9500원에 내놓았다. 목재 기차 완구인 ‘이미지내리움 시티 센트럴 기차테이블’은 9만9000원에 점포별 10개 한정 수량으로 공급한다.


또 대형 카 트레일러와 미니카로 구성된 ‘패스트레인 카 트레일러’를 1만6500원에, 인기 로보트 ‘정글킹’을 2만6000원에, TV 애니메이션 인기 캐릭터 상품인 ‘말하는 꼬마버스 타요’를 2만4750원에 점포별 2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이밖에도 설 명절을 맞아 29일까지 인기 완구 1000여개 품목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다양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브랜드 완구 기획전’을 진행해 40여개 브랜드의 완구를 품목별로 10~20% 할인 판매하고, 인기 완구 50여개 품목도 5000원부터 2만원 균일간에 선보인다.


김진욱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팀장은 “명절 직후에는 완구 매출이 평상시 2배 가량 높게 나타나는 등 어린이가 대형마트의 VIP 고객”이라며 “이 같은 수요를 고려해, 설과 추석 다음날 완구를 반값에 판매하는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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