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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제수용품' 30% 할인판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42초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롯데마트가 설을 앞두고 19일부터 전점에서 ‘설 제수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17일 롯데마트는 25일까지 제수용 국거리 한우와 닭고기, 참조기 등을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하는 ‘설 제수용품 기획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제수용 국거리 한우(1등급이상·100g)’를 시세 대비 17% 저렴한 2900원에 판매하고 ‘제수용 큰 닭고기(1.3kg·1마리)’를 시세 대비 25% 저렴한 5900원에 공급한다. 또 ‘제수용 국산 참조기(130g내외·1마리)’를 시세 대비 30% 저렴한 1500원에 내놓았다.


제수용 사과와 배는 각 3입 1팩에 8800원, 1만1800원에 살 수 있고, 국내산 고사리(100g)는 2100원에 ‘롯데 백화수복(700ml)’을 4450원에 구매 할 수 있다.

주부들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한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동태전감(100g)’은 포로 떠서 1080원에 판매하며, 6500원에 판매하는 ‘제수용 밤(800g·1봉)’은 요청 시 즉석에서 무료로 깎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설 하루 전인 22일까지는 서울역점, 중계점 등 조리식품 매장에서는 각종 전과 나물을 조리된 형태로 판매해 구매 후 데우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가격은 100g당 2000원. 또 국내산 고사리, 취나물, 숙주나물 등으로 구성한 ‘모둠나물 6종 세트(300g내외·1팩)’도 1만원에 판매한다.


이밖에도 성묘 때 간단하게 차례를 지낼 수 있도록 향로, 술잔, 돗자리 등으로 구성된 ‘휴대용 제기세트(13P)’를 2만3000원에, ‘세이브엘 은박 돗자리(150*150cm)’를 2500원에 판매한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제수용품의 경우 명절 직전 구매하기 때문에 지금부터가 본격적인 구매시기”라며 “이에 맞춰 대표적인 제수용품을 선정해 할인 행사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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