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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관리원, 청년인턴 중 35% 정규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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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강승철)이 지난해 채용한 청년인턴 가운데 평가를 거쳐 35%를 정규직으로 전환시켰다.


이번 정규직 채용은 지난해 8월과 10월에 입사한 청년인턴 5, 6기 26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교육 과정 중 개인별 실무 능력을 검증하고 최종 임원진 면접 등 과정을 거쳤다. 최종 9명이 5급 정규직으로 선발됐다.

최종 합격한 여성 비율은 33%이며, 비수도권 지역 인재 비율은 56%다. 이들은 오는 25일 임명장을 수여받고 인턴 과정에서 익힌 업무 능력을 토대로 곧바로 현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석유관리원은 지금껏 70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했으며 그 중 우수인재 19명(27%)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강승철 이사장은 "석유 유통 및 품질 관리 기능 강화로 조직이 대폭 확대됨에 따라 조만간 청년인턴과 신입직원을 채용하는 등 청년 실업난 해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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