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CJ푸드빌의 외식브랜드들이 설 연휴에도 온 가족이 풍성한 외식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와 혜택을 마련했다. CJ푸드빌은 설날 연휴에도 전 브랜드 매장이 정상 영업한다고 19일 밝혔다.
CJ푸드월드는 1100석 규모의 공간에 15개 브랜드 매장과 마켓이 모여 있는 복합외식문화공간으로 외식·쇼핑·체험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다. 된장찌개, 불고기, 전골, 비빔밥, 자장면, 스테이크, 파스타, 햄버거 등 수많은 메뉴를 다양한 가격대로 만날 수 있어 오랜만에 모인 여러 명의 가족 개개인의 입맛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고 실내형 농장 등을 체험할 수 있어 명절 가족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CJ푸드월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대 가족이 방문해 5만원 이상 식사 시 CJ제품으로 구성된 1만원 상당의 선물을 증정한다. 또 CJ ONE 포인트 적립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 티켓을 준다.
차이니즈 캐쥬얼 다이닝 레스토랑 차이나팩토리는 소고기 안심 탕수육, 영양 부추 굴튀김, 굴탕면 등 신메뉴 3종을 출시하고 신선한 새우와 부추가 어우러진 새우부추 딤섬 등으로 딤섬바를 재정비해 고객 맞이에 나섰다.
빕스는 구정 연휴기간동안 ‘세뱃돈 이벤트’를 연다. 2인 방문 시 5000원 권, 3인 이상 방문 시 1만원 권, 4인 이상 방문 시 최대 1만 5000원의 식사권을 제공하며 다음 방문 시부터 사용 가능하다. 또한 어린이 동반 가족에게는 로보카폴리 문구세트를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22일 5인 이상 가족 모임을 예약 시 와인 1병을 무료로 준다.
또 제일제면소에서는 설날인 23일, 예로부터 희고 기다란 면발처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제일제면소 소면’ 제품을, 로코커리는 ‘인델리 커리’ 제품을 일행 당 1개씩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올해는 유난히 구정이 이른데다 연휴가 짧아 귀성을 포기한 고객들도 많을 것으로 예상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풍성한 혜택이 가득한 CJ푸드빌의 외식 매장에서 정감 넘치는 가족식사를 하면서 서로의 복을 기원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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