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CJ푸드빌은 새해를 맞아 뚜레쥬르, 빕스 등 브랜드의 다양한 설 선물세트와 풍성한 외식혜택을 준비했다고 12일 밝혔다. CJ푸드빌은 세뱃돈 이벤트로 식사권과 CJ ONE 포인트 등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뚜레쥬르는 친지와 지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40여 종의 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설 선물세트는 롤, 파운드, 스폰지 케이크와 모나카, 만주, 쿠키, 파이 등 다양하게 구성, 8000원부터 2만 원대까지 합리적인 가격대로 실속있게 꾸렸다.
가장 인기 있는 녹차, 블루베리, 모카롤을 모아 구성한 '프리미엄 미니롤 세트'와 마들렌, 브라우니, 휘낭시에로 구성된 고급 양과자세트 '뚜레쥬르 컬렉션'이 인기 상품.
이달 13일부터 25일까지 뚜레쥬르 홈페이지에서 복주머니에 받고 싶은 설 선물을 담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제품교환권과 하이브리드 디지털 카메라 등 푸짐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투썸은 머그, 텀블러, 원두, 핸드드립커피세트 등 투썸의 스페셜 상품들로 설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특히 핸드드립 커피를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핸드드립커피세트(핸드 드립백 10개 × 3박스)는 작년 추석 처음 선보인 이후 신선하고 풍부한 맛과 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국의 모든 투썸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며 2만5000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할인해준다.
빕스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설날 연휴 방문 고객에게 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세뱃돈 이벤트'를 연다. 2인 방문 시 5000원 권, 3인 이상 방문 시 1만원 권, 4인 이상 방문 시 최대 1만 5000원의 식사권을 제공한다. 또 명절에 방문하는 주부 고객에게는 설날 먹거리를, 어린이 동반 가족에게는 로보카폴리 문구세트를 증정하며 22일에는 5인 이상 가족 모임 예약 고객에게 와인 1병을 무료로 증정한다.
이밖에 제일제면소는 2만원 이상 식사 고객에게 '제일제면소 소면' 제품을 증정하고 로코커리 역시 2만원 이상 식사 고객에게 '인델리 커리' 제품을 제공한다. 또 차이나팩토리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매일매일 쓸 수 있는 쿠폰을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음료이용권, 1인 식사권, 오리지널 탕수육 식사권 등 매일 다른 혜택의 쿠폰을 출력해 매장에서 해당일에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푸드빌 관계자는 "임진년 새해 고객들이 흑룡의 강한 기운과 지혜를 받아 새롭게 비상할 수 있길 기원하며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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