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교육과학기술부는 '제3기 사학분쟁조정위원회'가 20일 출범한다고 19일 밝혔다.
분규사학의 정상화를 위한 심의기구인 사학분쟁조정위원회는 '사립학교법'에 따라 대통령이 위촉(대통령 추천 3명, 국회의장 추천 3인, 대법원장 추천 5인)하는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새로 위촉된 위원은 19일자로 임기 만료된 제2기 위원 7명의 후임 위원이다. 이들 중 5명(김선혜, 박균성, 박상옥, 신진기, 정인권)은 신규 위촉, 2명(민경찬, 정재량)은 제2기에 이어 제3기 위원으로 재위촉됐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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