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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호텔신라, LA공항 면세점 진출 준비..최고가 경신中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호텔신라가 미국 LA 국제공항에 면세점 진출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상승세다.


18일 오후 12시56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일대비 2150원(5.26%) 오른 4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전 52주 신고가는 4만2300원이다.

호텔신라는 LA국제공항 면세점 입찰을 위해 사전 현장 설명회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설명회에는 세계적인 면세점 사업자 8곳이 뛰어들었으며, 설명회에 참가한 국내 사업자 중에는 호텔신라가 유일하다.


LA 국제공항의 상업용 공산은 9개 터미널로 구성돼 있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내년 1월부터 10년간 주류, 담배, 화장품 등 고가 브랜드 제품을 LA국제공항 내 모든 매장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된다.

LA국제공항 면세점은 현재 DFS가 운영 중이지만 올해 말로 계약이 종료된다. 면세점 사업자 선정은 올해 6월 말 이뤄질 예정이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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