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나노신소재가 나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46인치 투명 LCD 제품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힌 것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17일 오후 1시28분 현재 나노신소재는 전날보다 4.88% 오른 2만255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46인치 투명 LCD 제품이 이번 달 말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나노신소재는 태양전지, 디스플레이, 반도체 영역에서 쓰이는 다양한 재료를 공급하고 있는 업체다. 나노신소재는 기존 실리콘 재료 대신 산화물로 반도체를 제작하고 있으며 투명하고 유연한 차세대 디스플레이용 소재도 생산하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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