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나노신소재가 미국 태양전지 업체 솔린드라의 파산보호 신청에 하락세다.
2일 오전 9시8분 현재 나노신소재는 전날보다 1650원(10.78%)내린 1만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노신소재는 솔린드라 쪽으로 매출비중이 지난해 40%, 올해 상반기 28% 수준이기 때문에 파산보호 신청에 따라 수익성 하락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강문성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당분간 솔린드라를 대체할 매출처를 찾기 힘들다는 점에서 태양광용 타겟매출이 회복되기는 쉽지 않다"고 평가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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