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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면' 1초에 7개씩 팔리더니만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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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꼬꼬면' 1억개 판매 돌파

'꼬꼬면' 1초에 7개씩 팔리더니만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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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팔도 '꼬꼬면'이 출시 168일(5개월 14일) 만에 1억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1초당 7개가 판매된 것이며, 대한민국 국민 1인당 2개씩 먹은 셈이다.

지난해 8월2일에 출시된 '꼬꼬면'은 빨갛고 얼큰한 국물이 주도하던 라면시장에 하얗고 칼칼한 국물로 새로운 라면 카테고리를 창출하며,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같은 해 11월에는 '꼬꼬면 왕컵'을 출시하며 제품을 다양화 했고,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공급량을 확대했다.


팔도 관계자는 "'꼬꼬면'이 단기간에 1억개의 판매량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방송프로그램 노출로 인한 화제성과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의 의견을 제품에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최재문 팔도 사장은 "그동안 '꼬꼬면'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꼬꼬면 장학재단'과 같은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을 통해 고객 여러분의 사랑에 지속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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