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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 태국 옴니버스 영화로 연기자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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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 태국 옴니버스 영화로 연기자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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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의 닉쿤이 태국영화에 출연한다. 닉쿤은 영화 <포비아2>, <헬로 스트레인저> 등을 제작한 태국 영화 제작사 GTH의 7주년 기념 프로젝트 영화에 주조연급으로 캐스팅됐다. 이 영화는 3명의 감독이 삶과 사랑을 주제로 3편의 옴니버스 영화를 연출하는 형식이며, 닉쿤은 주인공이 삶과 사랑의 의미를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맡았다. 닉쿤은 태국의 유명배우와 함께 지난 1월 초부터 태국현지에서 촬영 중이다. 닉쿤은 “배우가 꿈이었던 만큼 첫 연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매 촬영마다 욕심이 많이 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닉쿤은 지난해 10월 일본영화 <오란고교 호스트부>에 그룹 AKB48의 시노다 마리코가 연기한 미셸의 오빠 로랜스 역으로 출연했지만, 특별 출연이었기 때문에 이번 영화가 닉쿤의 첫 주조연작이라 할 수 있다. 닉쿤은 1월 말까지 태국에서 영화촬영과 광고 프로모션을 마친 후 귀국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JYP 엔터테인먼트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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