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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W재판] 신한금융투자·KTB 대표 선고 20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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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주식워런트증권(ELW) 부당거래와 관련해 최종선고가 예정돼 있던 이휴원 신한금융투자 대표와 주원 KTB투자증권 대표의 선고기일이 20일로 연기됐다.


13일 담당 재판부는 "12일 밤 검찰이 제출한 추가 자료를 변호인단이 검토할 시간이 없었다"며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대표의 선고가 예정된 20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검찰이 제출한 자료는 대신증권이 앞서 스캘퍼의 거래행위로 일반투자자가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내용의 자료를 반박하는 추가 자료다.


재판부는 "신한금융투자와 KTB투자증권 담당 변호인은 다음주 선고공판 때까지 이 자료를 검토해 의견서를 제출하고, 재판부는 의견서를 바탕으로 판단해 선고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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