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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중]지표가 유로존 위기 완화에 '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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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12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움직임이 미미하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보다 높아 완화된 유로존 부채위기 우려에 그늘을 드리웠다.


이날 오전 10시현재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0.06% 하락한 1만2441.51을 기록중이다. S&P500지수는 0.09% 오른 1293.74, 나스닥지수는 0.07% 상승한 2712.69로 거래되고 있다.


지표부진이 증시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이날 미 노동부는 지난주(1월 7일까지)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보다 2만4000건 증가한 39만9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 전문가 사전집계 전망치 37만5000건를 상회한다.


미쉘 물레니 신탁수탁서비스 매니저는 "상당히 교차된 현실이다"고 평가했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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