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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소외계층 의료복지사업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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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한국GM 임직원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GM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부평지사는 12일 저소득층 의료복지 지원을 위한 상호협약을 맺었다.


한마음재단의 저소득층을 위한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은 지난 2005년 재단 설립 이후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다. 지난 2011년까지 총 2500여 세대에 1억3000여 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도 인천 부평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및 차상위계층 가운데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300여세대에 매월 건강보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주석범 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의료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보험료 체납 등으로 인한 의료혜택 제한에 대한 불안을 해소함으로써 의료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GM은 지난달 6일 회사의 얼굴인 홍보관을 새롭게 단장하며 신규 입점한 스타벅스 커피 전문점과 함께 개점일 매출액 전액을 인천의료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 치료비로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의료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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