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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모아저축은행이 사랑의 나눔 성금 3500여만원을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모아저축은행은 지난해 저탄소 녹색에너지 절약운동의 확산 및 보급을 위해 판매한 '모아 에코그린 예·적금 상품에서 적립된 수익금으로 사랑의 나눔 성금을 지난 11일 인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금은 에너지 소외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한 연탄은행전국협의회 지원금으로 2000만원, 잔여금은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나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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