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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교평, 조직 다이어트.. 4본부·1센터·2팀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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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은 11일 연구자 친화적인 연구관리 강화와 건설교통R&D 사업체계 변경에 따른 업무효율성 증진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기존 4본부12실1센터1팀을 4본부 8실 1센터 2팀으로 변경해 조직구조를 슬림화한 것이 특징이다.

총괄본부는 대외창구 일원화, 예산대응체계 강화 등을 위해기획예산실을 신설했다. 기존 경영관리실과 정보관리실은 경영정보실로 통합했다. 예산수립 및 연구비 정산업무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건설사업본부에 있던 사업관리팀도 옮겨왔다.


산업진흥본부는 R&D발전전략 및 중장기계획 등 거시적 전략수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연구기획실과 정책개발실 업무를 통합해 미래전략실을 신설했다. 성과관리 및 연구성과 실용화 촉진을 위해 성과활용실 인원을 보강(4명→6명)했다. R&D성과와의 연계강화를 위해 기술인증센터를 본부 산하로 배치했다.

건설 및 교통사업본부는 '국토해양R&D발전전략'에 따른 사업체계 변경을 반영해 SOC플랜트사업실과 도시건축사업실(이상 건설사업본부), 미래철도사업실과 항공물류사업실(이상 교통사업본부)로 개편했다.


사업본부내 연구기획 및 연구관리서비스 강화를 위해 원내 인력을 활용한 기획위원(Advisory Director, AD)제를 도입했다. 대내외 감사업무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감사팀도 보강했다.


신혜경 원장은 "연구진과의 원활한 소통과 연구자친화적인 연구서비스제공은 물론 새로운 사업체계 개편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본부와 부서별 미션을 명확히 하기 위한 조직개편"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교평은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에 따른 후속조치를 이번주까지 마무리한다. 다음은 건교평 인사 내용이다.


◇전보
▲감사팀장 임상규
▲총괄본부 기획예산실장 이종석
▲경영정보실장 신현옥


▲산업진흥본부 미래전략실장 박정순
▲기술인증센터장 이갑재


▲건설사업본부 SOC플랜트사업실장 유영화
▲도시건축사업실장 임청권
▲기획위원 구영성


▲교통사업본부 미래철도사업실장 이은호
▲항공물류사업실장 백승훈
▲기획위원 한형근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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