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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합작법인 추진 긍정적<현대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현대증권은 11일 SK이노베이션에 대해 "콘티넨탈과의 합작법인을 통해 전기차배터리 성장의 교두보를 확보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원을 유지했다.


SK이노베이션은 독일의 대표적인 자동차부품회사인 콘티넨탈(Continental)과 자동차용배터리 생산 합작법인을 위한 기본합의서(HOA)를 체결했다. SK이노베이션과 콘티넨탈이 각각 51:49 비율로 투자해 합작법인을 설립하며, 배터리셀과 배터리 제어시스템(BMS)을 공급받아 자동차용 배터리 생산과 판매를 진행한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


백영찬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번 합작법인 추진을 통해 높은 수준의 BMS 기술이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셀과 접목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합작법인 추진은 상호 기술교환 차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서소정 기자 ss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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