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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힘으로 하늘 나는 비행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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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연, 오는 10월 고흥 항공센터서 인간동력항공기대회, 이달 16일까지 참가신청 접수

사람 힘으로 하늘 나는 비행대회 열린다 2009년 12월 공군사관학교 학생들이 진행한 인간동력항공기 비행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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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사람이 스스로의 힘으로 얼마나 많이 날 수 있을까.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인간동력항공기 대회를 연다. 항공기기술 개발과 항공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다.


항우연은 지식경제부, 전라남도, 고흥군이 후원하는 ‘2012 인간동력항공기 시범경진대회’를 오는 10월 전남 고흥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항공센터에서 준비했다. 참가팀 모집은 이달 16일까지다.

인간동력항공기대회는 기계적 동력을 쓰지 않고 사람의 힘만으로 비행하는 가볍고 공기역학적으로 뛰어난 항공기를 개발하는 능력을 겨루는 대회다.


대회엔 항공기 설계 및 제작에 관심 있는 국내 단체 및 개인(대학(원)생/고등학생)·동아리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을 마친 참가팀은 비행체 설계도면 등과 같은 기체제작계획서를 내야 한다.


항우연은 관련전문가들로 이뤄진 평가위원회를 통해 10개팀 이내의 최종 경진대회 참가팀을 뽑는다.


참가팀으로 뽑히면 기체제작에 필요한 주요 자재 및 일정 경비가 주어지며 대회 우승팀에겐 ▲1등 1500만원 ▲2등 1000만원 ▲3등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신청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홈페이지(www.kari.re.kr) 대회안내 배너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접수는 이메일(wychoi21@kari.re.kr)로 하면 된다.(문의 042-870-3668)




이영철 기자 panpanyz@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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