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LG생활건강은 조상들의 전통 죽염 비법을 담은 ‘죽염 치약’ 출시 20주년을 맞아 롯데백화점과 공동으로 ‘죽염 이사금 설 선물세트’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죽염 이사금 선물세트’는 예로부터 황제를 위한 귀한 건강식품으로 전해지는 ‘황제 공진원’과 함께 이례적인 순금 함유로 품격을 높인 ‘죽염 이사금 치약’ 3종으로 구성됐다.
고급스러운 전통 문양의 디자인 패키지도 명품 한방 이미지를 선사해 부모님이나 감사한 분들께 선물용으로 적합하다.
‘황제 공진원’은 스타 한의사인 이경제가 20여년 동안 축적한 독자적 노하우를 통해 녹용, 당귀, 숙지황 등의 귀한 한방성분을 먹기 좋은 환으로 만들었다.
체질이 허약하거나 몸의 기운이 떨어져 쉽게 피로를 느끼는 경우 피로회복 및 면역증강에 도움을 준다.
‘죽염 이사금’ 치약은 3년산 왕대나무 안에 천일염을 다져 넣어 황토로 봉한 뒤 1000도 이상에서 아홉 번 구워 만든 죽염으로 치은염 예방 효과를 강화했으며, 순금 함유로 기존 선물세트와 품격의 차별화를 명확히 했다.
‘죽염 이사금 선물세트’는 1000개 한정 수량으로 롯데백화점 VIP고객 카달로그를 통한 주문 판매한다. 가격은 50만원이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죽염 치약 브랜드는 조상들이 치약, 칫솔이 없는 시절에도 죽염으로 치아관리를 해서 건강한 치아의 오복(五福)을 누린데 착안했다.
현재 대표적인 한방 치약 브랜드로서 치약 시장에서 14.5%의 점유율(닐슨 데이터 기준)을 차지하고 있으며, 출시 이래로 한방 치약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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