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인텔이 태블릿PC 기능을 가진 울트라북 프로토타입을 9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된 소비자가전쇼에서 선보였다.
이날 컴퓨터월드 등 외신에 따르면 인텔은 '슬라이더'라 불리는 태블릿PC와 울트라북의 하이브리드 제품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호평을 주목을 받았다.
이 제품은 일반적으로는 노트북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화면을 덮었을때는 터치스크린을 가진 태블릿 PC로 변신한다.
인텔의 에릭 리드는 "울트라북과 태블릿PC를 한번에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기능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올해말 출시될 예정이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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