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코스닥 이틀째 하락..제약업종만 강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코스닥이 2거래일째 약세를 지속해 장중 515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9일 오전 9시26분 현재 코스닥은 전장보다 3.15포인트(0.61%) 내린 515.79를 기록 중이다.

기관과 개인은 모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현재 기관투자자들은 1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 역시 44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다만 외국인투자자들은 57억원 가량의 순매수를 지속하고 있다.


제약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는 모두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제약업종은 1.16% 상승세고 건설업종과 IT부품 역시 각각 0.13%, 0.07% 오르고 있다. 소프트웨어와 화학, 운송 등은 각각 2.56%, 3.15%, 4.82% 약세다.

종목 중에서는 메디포스트가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의 식품의약품안전청 허가 가능성이 부각돼 상한가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아이티는 52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대부분 약세를 기록중이다. 셀트리온은 1.45% 하락하고 있고 안철수연구소도 4.14% 약세다. 서울반도체도 1.19% 하락으로 주가 조정을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0개를 포함한 359개 종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하한가 종목은 4개로 전체 570개 종목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60개 종목은 시세 변동없이 보합이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