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GS샵이 설 명절을 앞두고 복다발 설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9일 GS샵은 다양한 제수용품과 명절 상품을 실속 가격에 판매하는 ‘복다발(福多發)’ 특집 방송을 19일까지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복다발은 운수대통의 한 해가 될 것이라는 의미를 담은 의미로 상품 별로 자동주문 할인, 사은품 증정,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 또는 일시불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GS샵은 홈쇼핑 명절 선물 1순위로 꼽히는 ‘양념갈비’를 6만~7만원대 실속 세트로 4만세트를 판매한다. 또 ‘산지애 세척사과’와 ‘구가네 대장대 굴비’, ‘제주 한라봉’, ‘제주 은갈치’, ‘용대 황태 선물세트’ 등 다양한 명절 선물 상품을 준비했다. 명절 선물로 빠지지 않는 홍삼과 비타민 등도 특별 방송을 통해 내놓는다.
또 설 연휴 명절 음식 장만을 위한 프라이팬, 전기 그릴 등 도 준비했다.
임원호 GS샵 전무는 “지난 가을부터 각 특산물 산지에서 선기획과 매입을 통해 설 선물 세트 물량을 대량 확보해 품질을 높이고 거품을 빼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올 설은 물가 상승이 가계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리나라 최초의 홈쇼핑으로 설 준비만 17년째 해 온 GS샵의 노하우와 함께 하면 명절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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