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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호이젠, EPGA투어 '개막전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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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호이젠, EPGA투어 '개막전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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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루이 웨스트호이젠(남아공ㆍ사진)이 유러피언(EPGA)투어 2012개막전에서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웨스트호이젠은 9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의 이스트런던골프장(파73ㆍ6691야드)에서 끝난 아프리카오픈(총상금 101만5065유로) 최종 4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몰아치며 2타 차의 낙승(27언더파 265타)을 완성했다. EPGA투어 통산 4승째, 우승상금이 15만8500유로(한화 약 2억3500만원)다.


2010년 '最古의 메이저' 브리티시오픈을 제패하며 '월드스타'로 떠오른 선수다. 웨스트호이젠은 이날 특히 타르트 판데르발트(남아공)와 16번홀(파4)까지 동타를 이루며 팽팽한 접전을 벌이다 17번홀(파3)에서 무려 10.7m의 버디 퍼트를 집어넣는 뒷심이 돋보였다. 판데르발트는 반면 이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자멸했다. 레티프 구센(남아공)이 3위(24언더파 268타)를 차지했다.




손은정 기자 ejs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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