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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그린서 럭셔리 마케팅 北美 車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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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차회장 美 PGA개막전 올해도 공식후원

“꿈의 그린서 럭셔리 마케팅 北美 車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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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은 올해 미국 내 자동차 생산 및 판매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면서도 제2 공장 착공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신년 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미국 제2공장 건설계획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검토한 적도 없다”고 일축했다.


올해 미국 내 현대차와 기아차 판매량을 살핀 후 추가로 투자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내 자동차 생산 대수도 지난해 30만대 수준에서 올해 63만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정 회장은 “현재 현대차와 기아차를 합쳐 60만대 수준이면 괜찮지 않겠느냐”며 “전체적으로 63만대 수준이면 충분하다”고 밝혔다.

그는 프리미엄 브랜드 도입 여부에 대해 “차를 잘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브랜드는 고객에게서 나오는 것이지 우리가 고급브랜드라고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6일부터 9일(현지시각)까지 하와이 마우이섬 카팔루아 리조트의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개최되는 美 PGA 시즌 개막전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를 공식 후원한다.


현대차는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북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프리미엄 세단 에쿠스 및 제네시스를 골프와 연계한 럭셔리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매년 1월 열리는 美 PGA 투어 개막전 경기는 1953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전년도 우승자들에게만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명실상부한 최고 수준의 대회로 올 한 해 PGA 판도를 전망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전 세계 골프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회 기간 동안 현대차는 대회 운영위원회에 에쿠스, 제네시스 등의 의전 차량을 지원해 선수들의 이동 편의를 돕는 한편, 행사장 곳곳에 현대차의 대표 럭셔리 세단인 에쿠스와 제네시스를 전시해 경기장을 찾은 골프팬들에게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대회 진행 차량으로 제공하고,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 블루온 전기차를 전시하는 등 이번 대회를 통해 현대차의 앞선 친환경차 기술력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전세계 231개 국가에서 중계방송 될 예정인 이번 대회에서 현대차는 골프공, 홀 깃발, 티 마커, 스코어보드, 경기장 입구 및 관람석 등에 현대차 로고를 적극 노출시킴으로써 현대차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고급화 시킨다는 전략이다.


총 상금 560만 달러, 우승 상금 112만 달러가 걸려있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 최경주, 2011년 저스틴 팀버레이크 슈라이너스 오픈 우승자 나상욱, 2011년 PGA 투어 크라운 플라자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데이비드 톰스(David Toms, 미국) 등 2011년 PGA 우승자 28명이 참가해 승부를 겨룬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골프 선수들에게 현대차의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을 직접 체험시켜 현대차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뿐만 아니라 대회 기간 중 주요 차량 전시, 브랜드 노출 등을 적극 활용해 미국 및 전 세계 시장에서 현대차 브랜드의 가치 상승에 큰 힘을 실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美 PGA 개막전 타이틀 스폰서 참여 이외에도 월드컵 공식 스폰서, 미국 프로미식축구 NFL 슈퍼볼 광고 등 대형 스포츠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꿈의 그린서 럭셔리 마케팅 北美 車시장 공략”

최태원 SK그룹 회장
“경영 조기 정상화로 글로벌 경쟁에 대처”


“글로벌 환경변화 보다 빠른 속도로 대처해야 하는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제자리걸음을 한다면 머지않아 핵심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것이다. 그룹은 물론 모든 관계사가 경영이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 3일 주요 관계사 CEO들과 오찬을 겸한 신년 미팅을 갖고 “글로벌 기업들은 모두 준비된 상태에서 앞만 보고 달려나가고 있다”며 “SK는 아직 연말에 마무리 졌어야 할 투자·채용, 조직개편 등 경영계획 수립·추진이 늦어져 자칫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질 위기에 처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각 회사별로 이를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 짓고, 특히 투자와 채용 규모 등을 획기적으로 늘려 글로벌 성공스토리를 위한 공격적인 경영에 적극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창립 59년 만에 처음으로 시무식까지 취소했던 최 회장은 이날 경영 현안을 직접 챙기며 그룹 전체가 새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지난달 최 회장은 검찰 조사 중에도 하이닉스를 전격 방문한데 이어 그 다음날은 그룹 CEO등과 긴급 비상경영회의를 주관, 경영을 직접 챙긴바 있다. 또 인사와 조직 개편 등이 미뤄지면서 신입사원 채용도 늦춰질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SK의 미래인 신입사원의 채용과 입사에는 절대 차질이 발생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이에 올해 신입사원들은 지난 2일부터 그룹 연수원에 입소, 신입사원 교육을 받고 있다.


“꿈의 그린서 럭셔리 마케팅 北美 車시장 공략”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올해 그룹투자 비용 40%이상 확대할 것”


“올해 투자비용을 40% 가량 확대할 계획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 5일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서 “올해 투자비용을 40% 가량 확대할 계획”이라며 “핵심 사업인 호남석유화학을 집중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회장은 “신규 투자지역인 말레이시아 사업장 확대 등을 본격화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신 회장은 “올해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많다”면서 “롯데그룹은 10%대의 성장을 계획으로 세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정부의 유통업 규제방안과 관련해 “정부 방침을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맥주사업 진출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해 “하긴 해야 하지만 올해는 맥주사업을 시작하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비맥주 인수와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그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와 함께 신 회장은 “아직까지 하이마트 인수에 대한 제안서를 받지 못했지만 좋은 기회가 있다면 (하이마트 인수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그룹은 올해 투자규모를 지난해에 비해 50% 이상 늘리기로 했다. 채용 규모도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15%가량 늘려 잡았다.


롯데그룹은 투자와 채용을 대폭 늘린 2012년도 경영계획을 지난 5일 발표했다. 롯데그룹의 올해 경영 계획에 따르면 올해 국내 5조3000억원, 해외 1조4300억원 등 총 국내외에서 6조7300억원을 투자한다. 이는 지난해 총투자금액인 4조6000억보다 50%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꿈의 그린서 럭셔리 마케팅 北美 車시장 공략”

권오철 하이닉스 사장
“세계 최고를 겨냥한 성장전략 추진할 것”


“SK와의 결합을 계기로 과거 생존 위주 경영에서 벗어나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한 적극적인 성장 전략을 추진해 나가야 할 시점이다.” 권오철 하이닉스 사장이 SK와의 결합을 통해 올 한해 공격적인 성장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선언했다. 권 사장은 지난 3일 시무식을 갖고 신년사를 통해 “든든한 대주주, SK라는 큰 바람을 등에 업고 더 힘차게 나아갈 수 있게 됐다”며 “올해도 비록 불황의 파도는 여전히 높겠지만 하이닉스의 꿈을 향해 커다란 바람을 타고 전속 항진하는 승풍파랑(乘風破浪)의 한 해로 만들자”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권 사장은 “하이닉스와 SK가 한 가족이 됨으로써 투자재원 및 우수인재 확보, 마케팅, 기술개발 등 여러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가 예상되며, 하이닉스의 사업 경쟁력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의 ‘함께 더불어 성공하는 성공공동체’ 정신과 ‘회사의 모든 이해관계자와 구성원의 행복’을 추구하는 SK 문화를 적극 융합하여 하이닉스의 재도약을 위한 굳건한 토대를 구축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삼성전자와 함께 굳건한 선두권을 형성한 메모리 사업에 대해서는 다양한 역량 강화 방안을 주문했다. 권 사장은 “강자들만 남은 메모리 업계에서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술 및 제조 경쟁력에서 업계 선두의 위상을 확고히 해야 한다”며 “20나노급(2Y) 제품을 계획대로 차질없이 개발해 선두 기업과의 기술 격차를 해소하고 원가 경쟁력을 더욱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꿈의 그린서 럭셔리 마케팅 北美 車시장 공략”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
“조선산업은 굴뚝산업 아닌 기술산업”


“조선산업은 굴뚝산업이라고요? 대우조선해양 앞에서는 굴뚝이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습니다.”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회사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인사말이다. 대우조선해양은 2012년 새해를 맞아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하고,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홍보도 강화한다.


지난 4일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개편의 초점은 일반인들이 조선산업, 특히 대우조선해양에 관해 더욱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 중심으로 이뤄졌다. 남 사장은 “서구 조선시장에서는 ‘대우조선해양에서 건조한 선박을 갖는 게 꿈’이라는 말까지 들리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든 조선산업에 대해 막연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다”면서 “대표적으로 조선산업을 두고 굴뚝산업이라고들 하는데, 필연적으로 사람의 손을 거쳐야 하는 작업과정, 타 산업에 비해 중후장대한 건조과정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꿈의 그린서 럭셔리 마케팅 北美 車시장 공략”

이민호 현대로템 사장
“2012년을 무결점 품질 달성의 해로 만들 것”


“품질혁신이 최고의 가치가 돼야 한다.” 이민호 현대로템 사장은 2012년을 ‘무결점 품질’ 달성의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지난 3일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우리가 납품한 제품의 품질문제로 인해 고통을 겪은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며 “기본과 원칙을 벗어난 낡은 관행과 한 박자 늦은 대응, 세밀하지 못한 업무처리는 완벽한 품질을 보증하지 못하고 결국 회사의 신뢰저하를 초래한다는 사실은 더 이상 강조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올해 회사는 연구소와 생산기술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대표이사 직속의 품질사업부를 품질본부로 격상시키고 품질인력도 확충, 전문화시키는 등 전 제품의 완벽품질 달성을 위해 전력투구할 것”이라며 “‘품질의 무결점화’, ‘고객만족 품질 구현’을 위해 회사의 모든 역량을 기울여야만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회복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경쟁력도 비로소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 사장은 이어 철저한 주인의식과 책임경영의 기반을 더욱 굳건히 다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코노믹 리뷰 한상오 기자 hanso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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