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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美 제조업 호조에 힘입어 상승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뉴욕증시의 상승에 힘입어 아시아 주식 시장 역시 상승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새해 첫 거래일이었던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지난해 12월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 지수가 예상치를 웃도는 등 경제지표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다, 앞서 발표된 중국, 인도, 독일 등에서 제조업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 역시 크게 개선된 모습을 보여 전거래일 대비 179.82포인트(1.47%) 상승한 1만2397.38에 거래를 마쳤다.

우호적인 경제지표가 이어지며 미국 경제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아지면서 유럽발 부채 위기에 대한 우려감을 씻어내는 흐름이다.


4일 일본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2% 상승한 8553.15, 토픽스지수는 1.7% 오른 741.08에 오전장을 마감했다.

소니, 토요다, 혼다 등은 수출 산업은 미국 제조업 경기 활황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으며, 엘피다는 도시바와의 사업 제휴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에 한때 6.7% 상승했다.


중국 주식시장도 상하이종합지수가 0.55% 상승한 2211.61, 선전종합지수가 0.64% 오른 871.22를 기록중이다.


홍콩 항셍지수(0.09%)는 소폭 하락중이며 대만(0.70%), 싱가포르(0.73%) 한국(0.13% 소폭 오르고 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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