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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은, "우리 몸에는 우리 것이여" 특산물로 만든 떡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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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빚은, "우리 몸에는 우리 것이여" 특산물로 만든 떡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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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의 삼립식품이 운영하는 떡 카페 프랜차이즈 '빚은'이 지역 특산물로 만든 떡 3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 대표적인 지역특산물인 해남 황토고구마와 함평 단호박을 활용,
'약과 음식은 뿌리가 같다((藥食同源)'는 생각을 담았다.

먼저 '해남에서 온 황토고구마떡'은 품질 좋은 황토고구마로 만든 담백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인 제품이며 '남도에서 온 함평단호박떡'은 단호박에 호두, 땅콩 등을 넣어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가격은 각 3000원.


또한 '해남에서 온 황토고구마통찰떡'은 고구마와 함께 밥알이 살아있어 식감이 더욱 쫀득하다. 가격은 1500원.

빚은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100% 우리쌀로 만든 떡에 우리 농산물로 만든 속을 넣어 맛과 영양을 고루 갖췄다"며 "앞으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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