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삼양식품이 '나가사끼 짬뽕' 판매 호조에 따라 강세다.
4일 오전 9시15분 현재 삼양식품은 전날보다 3100원(7.56%) 오른 4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윤오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12월 나가사끼 짬뽕 봉지면 판매량은 2100만개로 전월 대비 23.5%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히트제품 판매 실적에 따라 실적에 대한 기대치도 높다. 김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삼양식품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32.4%, 308.1% 급증한 940억원, 88억원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