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이란이 자체적으로 핵연료봉을 생산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금 선물 가격이 10주 내 최대폭으로 상승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4일 보도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금 2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2.2% 오른 온스당 1600.50달러로 마감됐다. 지난해 10월 25일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이란에서 자체적으로 핵연료봉을 생산해 이를 테해란에 있는 원자로에 설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져 금값 상승을 부추겼다.
지난해 금값을 정확하게 예측했던 바리론 빈 블랙스톤 그룹 애널리스트는 "2012년에 금값은 온스당 1800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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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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