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티웨이항공은 올 겨울 한시적으로 태국 치앙마이와 캄보디아 씨엠립에 취항한다고 3일 밝혔다.
인천~치앙마이 노선은 오는 6일부터 3월 26일까지 매주 월, 금요일 주 2회 운항한다. 인천에서 오후 5시 40분(현지시간)에 출발해 치앙마이에 오후 10시 5분에 도착한다. 치앙마이에서는 오후 11시 10분에 출발, 다음날 오전 6시 1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부산~치앙마이 노선의 경우 오는 5일부터 3월 4일까지 매주 목, 일요일 주 2회 운항하며 부산에서 오후 6시 25분에 출발해 오후 10시25분에 도착하고, 치앙마이에서 오후 11시 40분에 출발해 다음날 새벽 6시 10분에 부산에 도착하게 된다.
태국 제2의 도시인 치앙마이는 고대의 독특한 역사를 보존하고 있고 자연경관이 매우 뛰어나 ‘북방의 장미’ 라고도 불린다.
이와 함께 티웨이항공은 3월24일까지 인천~씨엠립 노선을 주 2회 운항한다. 매주 수, 토요일 오전 8시5분에 인천에서 출발해 오후 11시55분에 씨엠립에 도착한다. 씨엠립에서는 새벽 1시에 출발해 오전 8시10분 인천에 닿는 일정이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부정기편 취항을 기념, 홈페이지(www.twayair.com)에서 치앙마이 왕복항공권과 최고급 호텔 숙박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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