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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벽산건설, 회장 사재출연 소식에 강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2초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벽산건설이 회사 경영 정상화를 위해 김희철 회장이 사재 290여억원을 무상 증여했다는 소식에 폭등, 가격제한폭에 가까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10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4.84% 급등한 10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벽산건설은 김 회장이 회사 재무구조 개선과 대주주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개인 소유의 안성개발(주) 주식 282만7120주(시가 290여억원)를 지난해 12월 31일 회사에 무상증여했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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