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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인도법인, 차값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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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인도법인, 차값 인상 인도시장에 선보인 현대차 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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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현대자동차가 인도시장에서 선보인 자동차 가격을 올린다. 인도 루피화 평가절하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이 중요한 원인이다.


2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현대차 인도법인은 1월안에 시장에 출시된 모든 자동차의 가격을 1.5%∼2.0%까지 인상할 계획이다. 글로벌 경기 불확실 등의 이유로 사상 달러당 인도 루피화가 지난해 12월 한때 최고치를 기록하는 가 하면 철 등 원자재 가격 상승했기 때문이다.

현대차 인도법인 마케팅세일즈 담당은 "인플레이션, 연료비 상승, 루피화 평가절하 등의 원인으로 제조원가 상승이란 부담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모델별로 상이하게 가격인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인도생산법인에서 직접 제조해 해치백 모델인 산트로, 이온, i20 등과, 세단인 액센트, 베르나, 소나타 등을 출시했다. 또한 SUV인 산타페는 인도로 수출해왔다.




이규성 기자 bobo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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