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현대자동차의 지난해 판매대수가 국내외 합쳐 총 405만1905대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국내외에서 각각 68만3570대와 336만8335대 등의 판매실적을 기록하면서 전년 보다 12.3%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판매대수 68만3570대는 2010년 보다 3.6% 늘어난 수치다.
차종별로는 아반떼가 13만987대가 판매되면서 올해 국내 베스트셀링카에 올랐다.
이어 그랜저(10만7584대)와 쏘나타(10만4080대)가 각각 연간 10만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엑센트 2만3902대, 제네시스 2만3088대 등이 판매돼 전체 승용차 판매는 42만1696대로 전년 대비 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SUV 판매는 투싼ix 4만3188대, 싼타페 2만6096대 등 총 7만6814대가 팔려 전년보다 18.2% 감소했다.
상용차의 경우 그랜드스타렉스, 포터를 합한 소형상용차가 전년보다 5.9% 늘어난 15만2695대가 팔린 반면,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상용차는 3만2365대로 전년보다 2.1% 줄었다.
해외시장에서는 국내생산수출 119만3343대, 해외생산판매 217만4992대를 합해 총 336만8335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14.2%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
국내공장수출은 11.8%, 해외공장판매는 15.6%가 각각 늘었다. 특히 해외공장은 중국 73만대, 인도 61만대, 미국 33만대 등 현지전략차종을 중심으로 모두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5만8499대, 해외 31만2949대 등 국내외 총 37만1448대를 판매하면서 전년동기대비 21.6% 증가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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