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코트라(사장 오영호)는 29일 경기 부천에 소재한 1318 해피존 우리를 비롯해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과 경기지역 4개 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코트라 임직원들이 참여한 연말 자선기금 모금행사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이다. 자선기금 모금행사는 지난 23일 'KOTRA 크리스마스 파티'라는 이름으로 개최됐으며 사내 봉사동아리인 레프트 핸즈(Left hands), 합창단인 코트라 하모니, 동아리 밴드인 코트라 밴드가 힘을 합쳤다.
이번 행사에는 오성근 코트라 부사장을 포함한 대부분의 임직원이 참석해 건전한 송년회를 보냄과 동시에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기부 문화를 공유했다. 후원금은 행사 참석자들의 소액 기부금과 임직원들의 소장물품 자선경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코트라는 봉사동아리를 통해 매월 편부모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외국어 교육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자금사정이 어려운 지역아동센터에 월세납부 및 교육기자재지원 구입 등을 지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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