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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美 주택가격 하락·亞 수출 전망 '부정'…하락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28일 오전 아시아 주식시장은 이틀 연속 하락하고 있다.


미국 10월 주요 20개 도시의 주택가격이 전년 동기대비 3.4% 하락한 지표가 여전히 부동산 시장이 침체돼 있다는 것을 보여준 데다 아시아 수출 전망이 좋지 않을 것이란 소식이 주가 하락을 이끌고 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0.1% 내린 8436.24, 토픽스 지수도 0.2% 하락한 722.82로 거래를 마쳤다.


종목별로는 캐논은 1.2%, SK텔레콤은 하락했다. 일본 도쿄전력은 이날 에다노 유키오 일본 경제산업상이 도쿄전력의 국영화를 시사하는 발언한 이후 12.8% 급락했다.

추오미쓰이애셋매니지먼트의 테라오카 나오테루 매니저는 "미국 주택시장은 여전히 침체돼 있어 언제 다시 회복될 지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11시18분 현재 중국상하이종합지수는 7.90포인트(0.36%) 하락한 2158.31를 기록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91.47포인트(0.49%) 내린 1만8537.70, 대만 가권지수는 3.98포인트(0.06%) 상승한 7089.01에 거래되고 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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