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중순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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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쌍용자동차가 콘셉트카 SUT-1의 양산 모델명칭을 '코란도스포츠'로 정하고 내년 1월 중순 출시하기로 했다.
이 차는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이번 새로 출시될 예정인 코란도스포츠는 1세대인 무쏘스포츠, 2세대 액티언스포츠 의 브랜드 가치를 계승한 모델로 레저 생활을 즐기는 고객들의 욕구를 충족 시켜줄 3세대 모델로 꼽힌다.
코란도스포츠는 국내 최초로 한국 도로여건을 감안해 개발한 한국형 디젤엔진을 적용, 주행성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편의사양 아이템을 대폭 보강했다. 이에 따라 레저생활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최적화된 LUV(레저용차량)로서 '레크레이션 머신(Recreation Machine)'이라는 슬로건으로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쌍용차는 코란도스포츠 출시를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의 하나로 오는 1월 12일 일산 킨텍스에서 신차발표회를 갖고 고객 100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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