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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반값 한우 사골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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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이마트가 29일부터 1주일간 반값 한우 사골을 선보인다.


28일 이마트는 ‘한우 보양 식품 모음전’을 열고 겨울철 최고 인기 보양식품인 한우 사골 및 반골 등을 연중 최대 물량인 300t을 준비해 반값 이하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한우 사골·반골(100g)을 980원에, 우족(100g)을 1880원에 내놓는 등 기존 가격 보다 최대 60% 할인한다. 또 한우 잡뼈(100g)는 380원 공급한다.


이마트는 사골과 잡뼈 등 보양식품의 경우 겨울철 소비량이 1년 매출의 70%가 넘는 점을 고려해 한우협회와 축협 등과 공동으로 6개월 전부터 사전기획을 통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새해맞이 떡국재료 모음전’도 함께 마련해 국내산 쌀로 만든 떡국떡을 1kg에 5500원에, 한우 국거리를 100g당 3200원에 판매한다.


홍성진 이마트 한우 바이어는 “이번 행사는 최근 공급량 과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를 돕고 겨울철에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한우 사골 등의 보양식을 판매하기 위하여 준비한 행사”라며 “1년 중 가장 저렴한 가격에 한우 사골 등 보양식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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