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성북구,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사회적기업 허브센터 개소

시계아이콘00분 37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옛 종암동 주민센터(종암동 80-8)를 리모델링해 서울시 최초인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와 전국 최초인 ‘사회적기업 허브센터’를 설치하고 29일 오후 3시 개소식을 갖는다.


성북구 마을만들기 지원센터는 이 건물 3층에 122㎡ 면적으로 조성됐다.

이는 올 10월 성북구가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제정한 ‘마을만들기 지원조례’에 따른 것이다.


센터는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주민조직 발굴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추진 등을 통해 주민 스스로 생활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원활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성북구,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사회적기업 허브센터 개소 성북구 사회적기업 허브센터와 마을만들기지원센터
AD

이 날 함께 개소식을 갖는 성북구 사회적기업 허브센터는 이 건물 2층(365㎡)과 3층(121㎡)에 ▲커뮤니티홀 ▲사회적기업 홍보전시관 ▲정보자료실 ▲세미나실 ▲사회적기업육성위원회 사무실 ▲사회적기업협의체 사무실 ▲사회적기업 교육관 등으로 조성됐다.


이 곳에서는 사회적기업의 현황과 인증절차, 지원사항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적기업의 생산품을 전시, 판매한다.


또 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아이디어와 정보를 공유하고 워크숍과 교육, 네트워킹을 진행하며 필요한 업무를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볼 수 있도록 사무기기와 공간을 제공한다.


앞서 성북구는 올 7월 이 곳 4층에도 ‘청년 등 사회적기업가 창업센터’를 개소하고 만 19∼39세 창업가 21팀 78명에게 창업을 위한 공간과 멘토링을 제공해오고 있다.


한편 이 날 개소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