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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신속한 민원 처리 위한 'HAPPY 하나로창구' 운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내년부터 동주민센터 민원서비스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내년부터 'HAPPY 하나로창구'를 운영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동구, 신속한 민원 처리 위한 'HAPPY 하나로창구' 운영 고재득 성동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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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주민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내년부터 ‘HAPPY 하나로창구’를 운영한다.


그동안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아무리 바빠도 해당 업무 창구를 찾아 줄을 서서 대기해야만 했다.

이런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구는 고객위주의 민원창구로 탈바꿈, 내년 1월 4개 동(마장동, 금호2·3가동, 성수1가제2동, 용답동)을 시범으로 7월부터는 전동 주민센터에서 하나로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하나로창구가 운영되면 해당 업무 창구를 찾아 갈 필요 없이 모든 창구에서 민원 업무를 신속히 볼 수 있다.

구는 ‘HAPPY 하나로창구’ 운영에 따라 민원실을 재배치하고 장비 확보와 담당자별 자체교육을 실시하는 등 고품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HAPPY 하나로창구’ 민원발급 대상은 주민등록등·초본, 인감, 전입신고, 가족관계등록부, 지방세과세증명, 토지대장 발급, 어디서나 민원 등 총 20여종의 증명서 발급이 해당된다.


다만 지문 채취, 출생신고 등과 같은 전문성이 따르는 업무는 동 주민센터 여건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고재득 구청장은 “항상 주민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실천하는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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