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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삼겹살에 소주? 와인 궁합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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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보르도 와인을 제대로 즐기는 7가지 방법 소개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이어지는 송년 모임, 연일 계속되는 술자리로 숙취와 피로를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송년회에 빠질 수 없는 소주와 각종 폭탄주 등으로 건강과 피부를 헤치기 십상인 요즘,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보르도 와인으로 분위기와 건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아보면 어떨까?


와인은 비타민, 무기질 등 풍부한 영양소 및 활성산소 제거 능력이 탁월한 폴리페놀이 다량함유되어 있어 각종 질병과 암, 노화를 방지하는 건강식품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또한 하루 한두 잔의 와인을 마시면 기억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피부미용과 감기 예방 등에도 많은 효과를 준다.

보르도 와인 협회(CIVB)는 다양한 품종의 블랜딩으로 특유의 향과 풍미를 자랑하는 매력적인 보르도 와인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7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 와인, 핑거푸드와 함께하는 우리만의 송년 파티

연말에 복잡한 인파로 붐비는 거리, 시끄러운 공간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친구들과 방해 받지 않고 오붓하게 즐길 수 있는 홈파티를 추천한다. 빈 집과 소중한 사람들, 간단한 음식만 있으면 준비 끝!


음식 준비에 여러 가지 부담이 든다면 한 입에 쏙 들어가는 카나페, 크레이프, 롤 등의 핑거푸드를 준비해보자. 부담 없이 간편하게 만들거나 사 먹을 수 있는 동시에, 파티의 기분도 만끽할 수 있어 홈파티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각종 핑거푸드에 분위기 있는 와인 한 잔을 매치한다면 센스만점 호스트가 될 것!


아직도 삼겹살에 소주? 와인 궁합이 최고! 샤또 라 크루와 뒤 뒥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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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도 챙기면서 연말 기분 만끽하자!


연말에는 연이은 술자리로 피부가 푸석푸석하고 거칠어진다. 피부고민을 덜어주면서 송년회는 그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바로 피부에 좋은 음식과 와인을 함께 즐기는 것! 피부 건강을 위해 여성들이 즐겨먹는 돼지 껍데기, 족발, 닭 날개, 오리 고기, 연어, 굴 등 피부가 양 팔 벌려 환영하는 음식들과 와인을 함께 즐겨보자.


와인에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과 ‘AHA’ 성분이 들어있어,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해 피부를 매끈하고 부드럽게 가꿔준다. 특히 레드와인에 듬뿍 들어있는 폴리페놀 성분은 피부 세포의 재생을 촉진함과 동시에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해 기미, 주근깨 예방에도 좋다.


샤또 라 크루와 뒤 뒥 2009(Chateau La Croix Du Duc 2009, 국순당, 3만5천원)는 전형적인 보르도 와인의 특징인 블랙 커런트 향과 감초의 스파이시한 향을 보여준다. 훈제 오리, 훈제 연어 등과 마리아주를 이루기 때문에 송년회 인기메뉴를 그대로 즐기면서 지친 피부도 함께 가꿀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 와인병, 와인 소품을 활용한 나만의 특별한 인테리어 추천


연말, 이런 저런 모임 장소로 당신의 집을 선택했다면 당장 인테리어 고민이 몰려들 것이다. 실용적이면서도 특이한 인테리어를 하고 싶다면 레이블이 예쁜 와인을 선택해보자. 와인병 자체가 예쁜 경우에 벽면에 죽 세워놓기만 해도 근사한 인테리어가 되며, 조금 더 수고를 한다면 빈 병에 페인트칠을 해서 꽃병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연말의 분위기를 잘 살리고 싶다면 빈 와인 병에 꼬마 전구를 얼기설기 넣어 테이블 조명으로 활용하거나 와인 잔의 높이를 달리해 음식을 채워 넣어도 좋다. 또한, 외형 자체가 인테리어 장식이 되는 와인 오프너, 디켄터 등 와인 소품들도 시중에 많이 출시되어 있다.


코르크 마개를 이용해 사진 홀더나 메모 꽂이를 만들어 장식할 수도 있고 코르크 마개를 이어 붙인 작품으로 감수성을 뽐낼 수도 있으니, 올 연말에는 와인을 이용해 센스 있고 개성 넘치는 인테리어로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아보자.


샤또 마농 라 라군 블랑 2008(Chateu Manon La Lagune Blanc 2008, 아비다코리아, 4만5천원)은 쏘비뇽 블랑 100%로 이루어진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화이트 와인이다. 맑은 빛의 화이트 와인에 파란색 띠가 포인트로 집안에 화사한 분위기를 선사할 것이다.


노블 메독 2009(Noble Medoc 2009, 금양인터내셔날, 2만6천원)는 깊은 루비색의 붉은 과일의 향이 느껴지는 메독(Medoc) AOC의 와인이다. 레드 와인의 어두운 색깔과 금색 띠가 어우러져 레이블 자체로도 기품이 느껴진다. 블랙&골드 톤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때 선택한다면 탁월한 인테리어가 될 것이다.


◆ 연말 선물은 품격과 정성이 담긴 보르도 와인으로 준비해보자.


연말연시 소중하고 감사한 분들께 선물을 계획하고 있다면, 품격을 부여하고 분위기 연출에도 좋은 보르도(Bordeaux) 와인을 선택해보자.


보르도 와인은 60여개 아뺄라씨옹(AOC)별로 독특한 개성을 나타내고 풍부한 맛과 아로마, 바디감을 자랑하며 선물하는 이의 안목과 센스를 담기에 충분해 선물용으로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특히 보르도 와인 협회(CIVB)는 매년 국내 유통 중인 5만5천원 미만의 보르도 와인을 모아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가격 대비 품질이 우수한 와인을 선정하는 ‘보르도 셀렉션’을 선보이고 있어서 실패할 확률이 적은 최고의 선택을 돕는다.


◆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을 필살기, 달콤한 쏘떼른 와인


솔로들이 아무리 ‘연말은 가족과 함께’라 외쳐도, 연말은 커플들에게 더 의미 있고 즐거운 시기임이 틀림없다. 마음 속에 연말을 함께 보내고 싶은 상대가 있다면 들뜬 분위기를 지원군 삼아 과감하게 고백해 보는 것은 어떨까?


사랑하는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단 하루의 데이트 기회를 얻어냈다면, 스위트한 화이트 와인이 좋은 작업 무기가 될 것이다. 달콤한 와인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잡아 한 두잔 마신다면 그녀는 알딸딸한 기분과 함께 당신에게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게 될 것이다.


샤또 패트류 2007(Chateaux Partarrieu 2007, 디캔터주식회사, 5만5천원)은 진한 노란색을 띠는 쏘떼른(Sauternes) AOC 와인이다. 쏘떼른의 스위트 와인은 깊이 있는 꿀맛의 당도와 아로마, 꽃향기와 열대과일의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어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분위기 있는 카페나 와인바에서 초콜릿이나 브라우니와 같은 디저트와 함께 한다면 찰떡궁합!


◆ 삼겹살에 소주? 치맥이 최고? No! 이젠 와인과 함께 하세요~


정석에 가깝게 여겨지는 삼겹살과 소주, 치킨과 맥주의 궁합... 하지만 실상은 최악에 가깝다는 사실이 많이 알려져 있다. 와인의 알칼리 성분이 체내 산성 성분을 중화시켜 주기 때문에 산성인 고기류엔 와인을 매칭하는 것이 좋다.


연말연시 펜션으로 바베큐 파티를 떠날 때에나 각종 모임에서 삼겹살, 치킨 등의 육류를 먹을 때 이젠 와인과 함께 해보자. 추운 겨울 허한 체력을 보충하기에도 좋고 짙은 아로마와 과즙, 부드러운 탄닌이 고기의 육즙과 잘 어우러져 식감을 한층 살린다.


보르도 오 메독(Haut Medoc) AOC의 와인은 화려하고 복합적인 아로마가 매력적이고 알코올이 높고 힘차서 각종 고기류나 구이와 함께 곁들이기 좋다.


샤또 꼬르꼬냑 2007(Chateau Corconnac 2007, 연일주류, 2만9천원)은 보라빛을 띠는 루비 색상과 농익은 과일향이 특색이며 매콤한 듯한 스모키 향과 부드러운 탄닌의 느낌이 조화를 잘 이루어 기름기가 많은 붉은색 육류, 숯불 구이, 기름진 삼겹살 구이 등 고기 요리와 잘 매칭된다.


◆ 숙면을 취하게 해주는 와인의 아로마, 싱글남녀 외로움 퇴치!


추운 겨울, 어디를 가도 마치 한 몸이 된 것처럼 꼭 붙어 다니는 커플들을 보며 허전함만 더 커지고 연일 이어지는 송년회로 집 주변이 시끄러워 제대로 잠을 이룰 수 없다면, 아로마가 짙고 풍부하기로 유명한 뤼싹 쌩떼밀리옹(Lussac Saint-Emilion) AOC 와인과 함께해 보자.


와인을 만드는 포도에는 수면을 돕는 ‘멜라토닌’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겨울철 우울증으로 인해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에게 권하기에도 좋다. 잠들기 전 와인 한 잔과 함께 아로마를 느끼며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도 풀어보자.


뤼싹 쌩떼밀리옹 AOC의 록 드 뤼싹 2007(Roc De Lussac 2007, 선보주류교역, 3만8천원)은 메를로 품종 68%, 꺄베르네 프랑 20%와 꺄베르네 쏘비뇽 12%가 블랜딩 된 와인으로, 색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입안 가득히 풍부한 와인의 맛을 느낄 수 있어 자기 전 한 잔으로도 풍부한 구조감과 아로마를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보르도 와인협회(CIVB) 관계자는 “보르도 와인은 비싸다는 편견과 달리 경제적인 가격대의 유니크(Unique)한 개성을 가진 와인이 많아 언제 어느 상황에서든 부담 없이 즐기기에 무난하다”면서, “연말연시 여러가지 모임의 성격과 음식, 장소에 맞춘 다양한 선택을 통해 보르도 와인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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