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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드는 여름밤, 보르도 와인의 시원한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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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도 와인 협회 & 소펙사, 여름 밤 상황에 어울리는 와인 추천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잠 못 드는 여름밤에는 시원한 맥주 한 캔도 좋지만 한 잔의 와인과 함께 하면 최상의 풍미와 낭만적인 분위기, 아로마가 주는 심리적 안정 등으로 여유를 갖게 해준다.


이에 보르도 와인 협회(CIVB)와 프랑스 농식품 진흥공사(소펙사)가 추천한 여름 밤 다양한 상황에 어울리는 보르도 와인을 소개한다.

보르도 와인은 60개에 이르는 아뺄라씨옹(AOC, 원산지 통제 명칭)별로 저마다의 독특한 매력과 개성을 발산하므로, 그날의 분위기와 주변 환경, 함께 하는 이들을 고려해 다양한 선택을 즐길 수 있다.


잠 못 드는 여름밤, 보르도 와인의 시원한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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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글족… 잠 못 드는 열대야, 근사한 화이트 와인 한 잔이 해결사!

1인 가구가 24%에 육박할 정도로 현대인들 중에는 싱글족, 나홀로족이 점차 늘고 있다. 까페엔 홀로 커피를 마시며 노트북으로 업무와 취미생활에 열중인 사람들이 많고, 식당에서는 혼자 밥 먹는 사람들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싱글 여성들의 경우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기도 마땅치 않지만 와인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잠들기 전 한 잔 와인은 향긋한 아로마와 빛깔로 하루간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며 릴렉스하기에 제격이며 폴리페놀 성분의 항산화 효과로 피부 미용에도 좋다고 하니 금상첨화다.


현명한 나홀로족이 즐기기에 좋은 실속형 와인 중에서도 보르도 화이트 와인은 약 8~12도 사이의 온도로 시원하게 마시기 때문에 무엇보다 여름과 잘 어울린다.


깔베 리저브 보르도 화이트 2009(Calvet Reserve Bordeaux Blanc 2009, 금양인터내셔날, 2만8000원)는 연한 그린 색상이 돋보이는 가벼운 옐로우 컬러가 상큼해 보기만 해도 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아카시아, 포도나무 꽃 등의 우아한 플라워 향과 복합적인 아로마가 잘 어우러져 아로마 테라피 효과도 노려볼 수 있다. 깔끔한 여운과 살짝 풍기는 미네랄 터치가 개성 있으며 달콤한 배, 상큼한 귤 껍질 등의 향이 균형을 잘 이룬 와인이다.


잠 못 드는 여름밤, 보르도 와인의 시원한 유혹

◆ 직장男… 이열치열 와인보양! 원기회복 보양식과 어울리는 메독 와인


한 여름의 무기력함과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자주 찾게 되는 보양식은 특히 대한민국 직장 남성들의 인기 메뉴일 것이다. 소주나 독주를 즐겨 찾는 직장 남성이라면 올 여름만큼은 보양식으로 스테미너도 충전하면서 이와 잘 어울리는 와인도 함께 매칭해 분위기도 한껏 잡아보자.


보양식은 와인과 잘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아 보이지만, 와인이 지닌 적당한 탄닌과 복합적인 향은 고단백식품이 주류인 보양식과 어우러졌을 때 예상 밖의 기막힌 조화, 환상의 마리아주를 보여준다. 와인과 요리가 잘 어우러진 이 마리아주는 한 여름 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직장남들의 스테미너와 에너지를 책임지며 최상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소고기나 돼지고기, 닭고기를 구워 만든 요리에는 메독의 레드 와인을 매치해보자. 일반적으로 흰살 고기인 닭고기는 화이트 와인이 어울린다고 생각하지만 양념이 진하고 많은 경우 무게감 있는 레드 와인도 잘 어울린다.


샤또 벨레그라브 2008(Chateau Bellegrave 2008, 길진인터내셔날, 3만5000원)은 적절하게 숙성된 부드러운 탄닌과 함께 과일맛이 풍부하게 느껴지며, 잘 익은 달콤한 과일 향기가 입안을 즐겁게 해줘 구운 고기 요리의 향, 질감과 잘 맞아 떨어진다.


잠 못 드는 여름밤, 보르도 와인의 시원한 유혹

◆ 가족… 야외에서 즐기는 보르도 레드 와인


주말을 맞아 야외로 삼삼오오 떠나는 가족과 연인들이 늘고 있다. 캠핑족이나 등산객, 교외로의 여행객, 피크닉을 즐기는 이들도 늘어나면서 아웃도어 시장의 성장세도 놀랍다. 시원한 자연의 정취가 느껴지는 여유로운 휴양지로의 여행을 계획한다면, 바캉스와 어울리는 캐주얼하면서도 품질 좋은 보르도 레드 와인 한 병을 챙겨보면 어떨까? 바캉스 와인만 한 병 준비해도, 근사한 분위기가 머무는 휴가의 낭만을 조금 더 특별하게 즐기기에 충분할 것이다.


특히 야외 활동시 저녁 단골 메뉴인 바비큐 메뉴와 잘 어울리는 보르도 레드 와인을 선택하면 최적의 선택, 최상의 파트너가 될 것.


라피트 레정드 보르도 루즈 2008(Lafite Legende Bordeaux Rouge 2008, 나라셀라, 4만3000원)은 꺄베르네 쏘비뇽과 메를로 품종이 각각 50%씩 블랜딩된 클래식한 보르도 스타일의 와인으로 탄닌감과 아로마가 균형 있게 표현되어 야외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바베큐와 안심 스테이크 등의 요리와 좋은 궁합을 자랑한다.


잠 못 드는 여름밤, 보르도 와인의 시원한 유혹

◆ 2535 레이디… 친구들과의 호텔 파자마 파티


북적이는 인산인해 속에 치이고 해외 여행의 여독으로 고생하고 싶지 않다면? 호텔 패키지가 답이다. 최근 2535 트렌디한 여성들은 편안한 도심 속 휴가와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호텔 ‘서머 패키지’를 찾는다.


뜨거운 태양을 피해 도심 속에 뭉친 2535 레이디들만의 파티! 긴 여름밤은 친구들과 오붓한 장소에 삼삼오오 모여 밤새 수다 떨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매력적인 타임이다.


속 깊은 얘기를 도란도란 나누는 소중한 시간에는 반짝반짝 빛나는 여름밤을 위한 최고의 파트너, 매력만점 보르도 와인을 택해보자. 과하지 않게 적당히 취해가며 사랑하는 친구들과 깊어가는 여름 밤을 함께 한다면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바롱드 레스탁 보르도 레드 2009(Baron De Lestac Bordeaux Rouge 2009, 수석무역, 2만8500원)는 바닐라와 붉은 과일의 향, 오크향이 복합적인 보르도 레드 와인으로 구운 치킨이나 피자 등의 음식과 잘 어울리기 때문에 호텔방에서 야식과 함께 하는 파자마 파티의 초대 손님으로 손색이 없다.


보르도 와인 협회(CIVB) 관계자는 “다양한 캐릭터와 상황별로 여름밤을 즐기는 방법도 다양하기 마련인데, 보르도 와인 역시 아뺄라씨옹(원산지)별로 와인의 성격이 명확히 구분되어 TPO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며 “부담 없는 가격 대비 월등한 품질을 자랑하는 보르도 와인으로 마시는 재미도 만끽하고 이국적인 풍미도 즐긴다면 무더운 여름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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