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보르도와인협회, 보르도 와인 소비자 파티 개최

시계아이콘01분 2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보르도 와인의 매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보르도 와인 소비자 파티가 열린다.


보르도 와인협회(CIVB)는 일반 대중들만을 대상으로 '2011 보르도 와인 S/S 컬렉션 파티'를 오는 22일 한강 잠원지구 선상 레스토랑 프라디아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르도 와인협회(CIVB)가 선정한 '2011 보르도 셀렉션' 와인 102종 중, 아뺄라씨옹(AOC, 원산지 통제 명칭)별로 봄과 여름에 어울리는 51종의 와인을 엄선해 선보인다.


선정된 와인은 6가지 패밀리로 분류돼 각 패밀리의 개성과 컨셉을 잘 보여주는 모델들이 퍼포먼스와 함께 패션쇼 형태로 소개한다.

올해로 7회를 맞는 보르도 셀렉션은 보르도 와인은 비싸다는 인식 완화를 위해 매해 국내 와인 전문가들이 1만4000~5만5000원대의 합리적인 가격 대비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보르도 와인 100종(2011년 102종)을 선정해 발표하는 행사이다.


6가지 패밀리는 ▲신선함과 순수함이 청아한 시골 아가씨와 같은 '드라이 화이트 와인' ▲통통 튀는 베이글녀처럼 생기 넘치는 '스위트 화이트 와인' ▲파워풀한 아로마와 균형 잡힌 구조가 열정적인 전문직 커리어우먼을 연상시키는 '꼬뜨 드 보르도' ▲기품 있는 고급 와인 생산으로 중후하고 멋진 비즈니스맨이 떠오르는 '메독' ▲팔색조와 같은 다양한 매력이 돋보여 완벽한 엄친아가 매치되는 '보르도&보르도 쒸뻬리외르' ▲매너 좋은 젠틀맨처럼 섬세하고 우아한 세련미가 돋보이는 '쌩떼밀리옹'이다.


이날 행사는 국내 최대의 와인 동호회인 온라인 커뮤니티 싸이클럽 '와인과 사람' 회원들 및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보르도 와인과 파티의 만남이라는 색다른 이벤트를 제공하고자 특별히 마련된 자리다.


특히 이번 컬렉션 파티에서는 다양한 아뺄라씨옹별로 뚜렷한 지역적 특색과 개성을 자랑하는 보르도 와인을 런웨이에서 선보이고 '2011 보르도 플래그십 앤 피플(Bordeaux Flagship & People)'이라는 타이틀 아래 각 캐릭터의 컨셉에 잘 부합하는 사람을 선발하는 '와인 옥션', 이상형 월드컵을 통해 가장 돋보이는 트렌드 세터를 가려내는 '보르도 스타일리쉬', 포토제닉 선발 및 보르도 와인 체험 등 오감만족의 재미를 선사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현장에서는 아이패드와 QR코드 등을 설치해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51종의 와인 정보를 검색하는 것은 물론, 와인 카탈로그를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도록 편의를 더했다.


이와 함께 협찬사인 서울우유는 프랑스에서 온 맛있는 '벨큐브' 치즈를 선보여 와인 시음의 즐거움을 더욱 배가할 예정이며, ㈜CUC는 프리미엄 스파클링 워터 '오 드 페리에(EAU DE PERRIER)'를 제공, 파티의 품격을 더할 예정이다.


AD

보르도 와인협회(CIVB)는 "보르도 와인의 6가지 패밀리가 가지는 특색을 형상화해 남녀 캐릭터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소비자들이 보르도 와인을 더욱 친근하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모바일 디바이스가 많이 보급된 한국의 특성을 감안해 준비한 QR코드, 아이패드 등을 통해, 대중들이 보다 수월하게 보르도 와인 정보를 접하고 부담없이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르도 와인 소비자 파티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소펙사 홈페이지(www.sopex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02-554-9242.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209:29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자

  • 25.12.0206:30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부업 사기를 두고 플랫폼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게시물에 사기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

  • 25.12.0112:44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 25.12.0112:44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미진한 경찰 수사에 피해자들 선택권 사라져 조모씨(33·여)는 지난 5월6일 여행사 부업 사기로 2100만원을 잃었다. 사기를 신

  • 25.12.0111:55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기자가 직접 문의해보니"안녕하세요, 부업에 관심 있나요?"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으로 한 연락이 왔다.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