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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치유하는 향기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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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치유하는 향기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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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감기의 계절 겨울, 마음에도 예상치 못한 감기가 찾아올 수 있다. 이처럼 계절적 영향을 받아 우울증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를 계절성 우울증이라고 한다. 겨울철에는 특히 일조 시간이 줄어들고 집안 환기도 쉽지 않아 갑갑한 느낌과 함께 우울 증상이 오기 쉽다. 이럴 때 기분을 전환해 줄 수 있는 향을 선택해 적절히 사용하면 우울한 느낌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집안 공기가 바뀌면 기분이 바뀐다.


향기는 사람의 기분을 좌우한다. 기분 좋은 향은 사람의 기분까지 바꿔주기 때문에 평소 좋아하던 향을 맡은 것만으로도 우울한 느낌을 떨쳐버릴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갑갑한 실내 공기를 바꿔주기만 해도 집안 분위기를 개선해 주면서 우울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아로마리즈의 ‘니콜로지 리드 디퓨져’는 천연 에센셜 오일을 사용해 몸과 마음에 안정을 주는 제품으로, 상쾌한 자연의 향을 느낄 수 있는 향기 제품이다.


향기뿐만 아니라 유리병에 담긴 독특한 디자인이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또, 록시땅에서 출시한 ‘홈 퍼퓸 디퓨저’ 역시 풍부한 아로마 향을 느낄 수 있는 홈 디퓨저 제품이다.


별도로 판매하는 ‘델리스 데 프루츠 홈 디퓨저(유리용기&나무스틱 15개입)’에 넣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6가지 향기 중 원하는 향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전신욕에 아로마 오일 한 방울


스트레스가 많거나 우울증으로 몸이 나른하다면 생체리듬을 회복시켜주는 전신욕을 추천한다. 따뜻한 물은 혈관 확장에 도움을 줘 심신을 안정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전신욕을 할 때는 신체온도보다 조금 높은 정도인 37~39도의 온도가 적당하며 시간은 20분 이내로 하는 것이 좋다.


버츠비의 ‘테라퓨틱 배스 크리스탈’은 농축시킨 바다 소금으로 만든 입욕제로, 몸의 독소를 배출시켜 주고 로즈마리와 유칼리 에센스가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전용 입욕제가 아니라도 심신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에센셜 오일 3~4방울을 입욕물에 떨어뜨려 사용하면 아로마테라피 효과와 함께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된다.


아베다의 ‘베르가못 오일’은 기분을 좋게 해주는 시트러스계 오일로, 상쾌하고 달콤한 향이 특징이다.


◆라벤더, 기분 좋은 잠자리를 만들어라


우울증이 시작되면 가장 흔히 겪는 증상이 수면장애로,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침실을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 심신 안정과 숙면에 도움이 되는 향을 침실에 두면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된다.


라벤더는 숙면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향으로 피로회복에도 좋으며, 장미향이나 일랑일랑은 로맨틱한 침실 분위기를 만드는데 좋다.


록시땅의 ‘릴랙싱 필로우 미스트’는 라벤더와 티트리, 제라늄 에센셜 오일 성분을 함유한 스프레이 제품이다. 잠들기 전 베갯잇에 뿌리면 스트레스 해소와 숙면에 좋다.


카모마일 에센셜 오일과 홉 성분을 함유한 바디샵의 ‘콰이엇 나잇 에센셜 오일’은 숙면에 도움을 주는 오일 제품이다. 발향 기구인 오일 버너에 물을 넣고 5~6방울 떨어뜨린 후 발향시켜 주면 편안한 침실 분위기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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