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에버랜드는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맞아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눈썰매장 '스노우버스터'를 23일 개장했다.
에버랜드는 특히 올 시즌을 앞두고 '튜브 리프트'를 새로 설치했다. 그동안 튜브를 들고 눈썰매장 상단까지 올라가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한 것이다. 더욱이 2인 전용 썰매는 튜브에 탄 채로 최상단까지 올라가 자동으로 내려오도록 구성했다.
눈썰매장 슬로프 길이도 120m에서 200m로 늘리고 웨이브형 슬로프를 조성해 스릴감을 높였다.
별도 요금 없이 자유이용권만으로 즐길 수 있는 눈 썰매장 슬로프에는 안전한 정지를 위해 감속, 착지, 역경사 구간을 조성했으며 슬로프 안전 비상로와 안전쿠션 등을 설치해 안전성을 높였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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