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국내 금융지주사 중 신한지주는 고평가돼 있는데 반해 우리금융지주는 저평가돼 있는 분석이 제기됐다.
22일 가치투자를 위한 평가시스템인 펀다트랙은 국내 은행들의 적정주가가 신한금융지주가 오전 11시 현재 주가 4만550원 대비 14.04% 낮은한 3만4859원으로 제시했다.
KB금융은 현재가 37000원에서 5.01% 낮은 3만5148원, 하나금융지주는 현재가 3만6250원 대비 2.07% 낮은 3만5499원을 각각 제시했다.
외환은행은 현재가 7830원 대비 20.75% 높은 9456원, 기업은행이 현재가 1만2850원 대비 11.25% 높은 1만4295원으로 평가됐다.
지방은행 중 전북은행은 6727원이 적정주가로 제시돼 은행업종 중 가장 저평가돼 있는 은행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BS금융지주도 1만1633원이 제시됐다.
펀다트랙 유시우 대표는 "국내 대표은행인 신한, 하나, KB 등은 고평가돼 있는 것으로 분석됐으나 우리금융과 지방은행들은 저평가 돼 있는 것으로 확인돼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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