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코원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코원시스템 (대표 박남규)은 22일 일본어 학습 애플리케이션 ‘카라의 일본어 여행’과 학교기반 SNS ‘스쿨톡’, 벨소리 및 통화연결음 서비스 ‘링마이벨’ 등 새 앱을 공개헀다.
코원은 이미 영단어 학습 앱 ‘워드업’, 소셜커머스 정보 서비스 ‘쿠폰인사이드’ 를 선보이며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워드업 시리즈의 경우 출시 6개월만에 이용자 50만명을 돌파하는 등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카라의 일본어 여행’은 인기 걸그룹 ‘카라’를 내세운 학습 애플리케이션이다. 인사와 만남, 교통, 쇼핑, 식사, 숙박 등 주제별 표현과 퀴즈 등을 제공한다. 코원은 한국어 학습을 위한 ‘카라의 한국어 여행’ 을 일본에서도 동시에 선보이고 한일 양국의 사용자들이 자유롭게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했다. iOS용으로 먼저 선보인 뒤 내년 1월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하며 '카라의 생생일본어', '생생한국어'도 기획중이다.
‘스쿨톡’은 초등학교에서 대학교에 이르기까지 학교 기반의 네트워크를 통해 학급, 학교 단위의 단체 메시지 및 커뮤니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화번호나 ID 등의 정보 없이도, 소속 학교만으로 간단히 친구를 검색, 등록할 수 있으며, 전국의 학교, 연령, 성별 등 검색 기능을 통해 새로운 친구를 만들 수 있다. 이달 말 안드로이드용으로 무료 출시된다.
안드로이드마켓에서 무료 다운받을 수 있는 '링마이벨'은 통신 3사의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SK텔레콤 가입자는 벨소리 서비스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코원은 이번 애플리케이션 출시와 더불어 관련 사업을 신사업 동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다수의 신규 앱을 준비하고 있으며, 외부 개발사와의 제휴를 통한 유망 애플리케이션의 발굴 및 유통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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