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비닐하우스 농사도 스마트하게 '변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방통위, M2M 기술 활용한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김성태)은 22일 비닐하우스 농가의 재배시설을 원격 모니터링하고 도시민들의 귀농을 도울 수 있는 '스마트팜'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방통위가 지원해 KT, 광양시 등이 공동 개발했다. 전라도와 경상도 소재 20개 토마토, 파프리카 농가와 광양시 주말농장을 이용하는 13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된다. 오는 2012년부터 상용화된다.


스마트팜 서비스는 사물지능통신(M2M) 기술을 이용해 농가의 비닐하우스 재배시설의 온도, 습도, 광(햇볕) 양 등을 스마트폰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농업인재개발원에서 제공하는 10종의 작물 재배방법도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IPTV, 스카이라이프 등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귀농인은 작물재배에 필요한 농작물 관리방법, 병해충 예방법 등을 전문가(광양시 농업기술센터)에게 상담 받을 수도 있다. 자신이 직접 제작한 사용자제작콘텐츠(UCC) 동영상을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도 있다.




명진규 기자 ae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