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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두유시장 1위 브랜드 '베지밀'을 생산하고 있는 정식품은 손헌수 대표이사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10명의 임원을 승진ㆍ선임ㆍ보직발령하고,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정식품은 현 대표이사인 손헌수 부사장을 사장으로, 최홍석, 김대권, 김정식 상무보를 상무로 승진 발령했다.
또 신임 임원에는 이균희 수석연구원을 상무보로 승진시켜 중앙연구소장으로 보직 발령하고 김태형 부장을 상무보로 승진시켜 청주공장 관리부문장으로 보직 발령했다.
또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마케팅부서와 고객지원부서가 결합된 마케팅부문을 신설하고 운영키로 했으며, 신승렬 상무보를 마케팅부문장으로 보직 발령했다.
이외에도 관계사인 ㈜자연과사람들은 최종호 상무보를 상무로 승진 발령하고, ㈜오쎄는 김길순 상무를 전무로 승진하고, 신임 임원에는 조경환 부장을 상무보로 승진 발령했다.
김재용 정식품 홍보팀장은 "소비자들에게 두유의 유용성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케팅부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인터랙티브 케팅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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